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할지, 더 공부를 할지 고민이 많았다.
이미 KDT 과정을 수료한 상태라 선택지가 좁았는데,
클라우드 엔지니어를 꿈꾸는 나에게 딱 맞는 RAPA 포스터를 발견하게 되었다.

지원 및 면접 준비
일단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클라우드 엔지니어다.
물론 클라우드 엔지니어에서도 업무, 직무가 갈리고 더 세분화된다.
하지만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상당히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,
가상화 엔지니어 혹은 인프라 엔지니어로 취업을 해 경력을 쌓고 이직하는 것도 생각했다.
일단 이 포스터를 봤을 때, 나는 후기들을 찾아봤다. 2시간 이상, 하지만 후기가 5개 이상도 안 나왔다.
검색해 보면 과거 포스터들도 나오고, 이 과정은 상반기 후반기, 1년에 2번씩 진행하는 걸 알 수 있다.
나는 근데 일단 딱 이름을 봤을 때 클라우드 보안/아키텍처 전문가. 이렇게 쓰여있길래 클라우드 쪽에 많이 기울어져있는 줄 알았지만 일단 이 과정은 네트워크 쪽에 많은 지식을 배운다.
일단 다시 돌아가서, 신청을 했다.
찾아보니,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좀 규모가 있는 편이고, 과정도 엄청 많다.
지금은 교육 중이어서 교육 중이라고 뜨지만 신청이 가능하면 아래와 같이 교육 신청 버튼이 있다.
https://champ.rapa.or.kr/web/course/courseList.do?eduCertifiedYn=N&category1=&schEduCategory=
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컨소시엄교육
총 409건의 교육과정이 등록되어 있습니다.
champ.rapa.or.kr


아래쪽으로 내리다 보면 첨부파일에 인터뷰+신청서가 있다. 같이 작성해서 내면 된다.
항목에는 개인정보+ 취업 및 사후관리 사항+ 지원 동기 및 자기소개를 작성하면 된다.
그다음 스텝은 이렇게 문자가 올 것이다.
아래에 url이 있고, 날짜+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.

원하는 날짜+시간을 선택하고, 면접(오프라인)을 보러 갔다.
장소는 목동 본사. (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로13나길 3 한국전파진흥협회)
네이버지도
한국전파진흥협회
map.naver.com
일단 딱 왔을 때, 면접 대기자들을 한곳에 안내했다.
정확하진 않지만 ,아마 30분 단위이고 면접인원은 4명이다.
그래서 나는 14시 30분에 봤기 때문에
14시 4명 / 14시 30분 4명 / 15시 4명 / 여기까진 봤다.
면접은 4 대 4로 봤다.
질문이 솔직히 그렇게 생각나지 않는다. 보자마자 기록해두고 블로그를 작성했어야 됐는데 까먹었다.. 죄송합니다
일단 확실한 건 기술 질문은 없었다.
내가 면접을 잘 못하는데, 그래도 말은 다 했던 거 같다.
1. 지원 동기
2. 어떻게 지내는지? ( ex 대학 졸업 , 회사 다니고 있음, 다른 교육 수료 후 다시 수강 등)
2. 사는 곳
3. 알바 여부(고용 보험 가입 시 교육 못 들음)
4. 백엔드 버릴 자신 있는지, (정확히 이 워딩이 아닐 수도 있지만, 내 옆 사람도 같은 컴공이었기 때문에 기억이 난다.)
5. 의지
6. 취업을 어디로 할지? ( ex 네트워크 엔지니어, 인프라 엔지니어, 가상화 엔지니어 등)
이 정도까지밖에 생각이 안 난다.. 4명 보는데 30분 조금 넘게 걸렸다.
의지를 제일 많이 보시는거 같다. 의지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6개월 이상의 긴 과정이기 때문이다.
면접비도 2만 원 주신다.

합격하면 이렇게 문자가 온다.
일단 나는 이 과정을 하기 전에 회사를 10군데 정도 지원했다.
이력서에 그렇게 공들이진 않았지만, 면접 경험 혹은 합격한다면 고민을 해보려고 했다.
일단 다시 돌아와서 오늘은 13일이다.
즉 12,13 2일 들었다.
2일 수강한 후기는,
일단 9 to 6 엄청 힘들다. 한 1주 정도는 다녀야 그래도 적응할 거 같다.
첫날에 늦게 와서 맨 앞자리에 앉았다.. 그래서 더 열심히 수강 중이다.
첫날에 OT를 해서 그 내용에 대해 적어보자면 일단 포스터를 보자.
교육인원 : 클라우드, 네트워크, 서버 가상화, 정보 보안 분야 취업자 각 회차별 20명
--
이건 신경 안 써도 된다.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/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이렇게 반이 나눠지는 게 아니다.
다 배우는 거다. 거기서 네트워크 비중이 제일 많을 뿐
총 60+n 명 정도 있다. 반은 3개고 한 반에 20+n 명씩이다.
지원자격 : 고용보험 미가입자
--
면접 때도 말씀 주셨다.
교육생 혜택: 교육비 전액 무료 ( 훈련비+교재+중식)
--
훈련비 무료 맞다.
교재 무료 맞다. 일단 첫날에 2권 받았다. ( 책 엄청 두껍다;)
중식 무료 맞다. 쿠폰 같은 걸 주신다. 밥이 엄청 맛있다. 첫날에 불고기 나왔는데 진짜 맛있었다
석식도 어느 정도 무료다. 18시 끝나고 22시까지 강의실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.
18시가 끝나고 밥 먹고 와서 2시간 정도 하면 석식이 무료다. / 공부하고 밥 먹으러 가도 됨
국제 공인자격증 취득 지원:(ccna/vcp/aws 등)
--
일단 이것도 맞는 거 같다. 하지만 단계가 있다.
ccna를 따야 vcp 무료 자격이 주어지고 그다음 aws 자격이 주어진다.
이 3개를 다 딴사람이 아직 없다고 한다. 내가 따본다.
훈련 수당 지급(총 120만 원)
--
이 문구를 봤을 때 어? 6개월 이상이니깐 한 달에 20만 원씩 나오는 건가? 라고 생각했지만,
출석률 80% 이상 수료했을 때 , 과정이 다 끝나고 120만 원 한 번에 지급이었다.
그리고 OT를 보면서 조금 놀랐다.
엄청 체계적이다.
반 강의실 뒤에 다과도 있는데, 이게 하루에 1번씩 계속 바뀐다. 매우 좋다.
그리고 정수기에 얼음도 나온다.
카페 무료 쿠폰도 주신다.
그리고 놀란건 2일차인데 바로 실습을 하는 것이다.
이론만 쭉 하면 당연히 머리에 안 들어 올 수 있는데, 실습을 통해서 머리에 더 들어오게 했다.
오늘 한 실습은 다이렉트 케이블 만들기 + cpu, 디스크, 램, 쿨러 등(서버 하드웨어) 까보고 조립해 보기 했다.
그리고 강사님이 매우 좋다. 잘 가르치시는 거 같다.
이력서 넣은 곳 중 한곳에서 오늘 문자가 왔다. 면접 보러 오라고
그래서 엄청 고민했다. 솔직히 지금 하는 교육이 만족스럽지 못하거나, 나에게 도움이 안 되는 거 같으면
면접을 보고 run도 생각을 해봤겠지만, 아예 면접도 안 보고 그냥 교육에 집중하기로 했다.
(면접 경험 쌓으러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지도.. 이미 취소 문자 보냈다 .. )
클라우드 엔지니어 희망하는데, 이 과정 하는 게 맞나?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조금 돌아가는 거 아니냐?라고 생각할 수 있다.
이 과정은 네트워크 쪽에 많은 시간이 편성 되어있다.
일단 내가 네트워크 쪽 기초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.
사전 테스트를 봤는데 첫날에 거짓말 안치고 100문제에서 아는 게 10개도 안됐다.
이 테스트를 보고 더 들어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.
이 과정을 통해 네트워크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져놓으려고 한다.
부족한 클라우드 학습은 당연히 내 개인 공부로 채워 나가려고 한다.
지금 쓰는 이 글도 18시 이후, 야자 시간에 쓰고 있다. 엄청 열심히 할 거다.
궁금하신 점 댓글로 남겨주세요.
한 1달에 1번정도 중간중간 후기 남기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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